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소의 난 (문단 편집) == 발단 == 당시 당나라는 최후의 중흥군주라 불리는 [[당선종|선종]]의 사망 이후 [[국가 막장·멸망 테크]]를 타고 있었다. 선종의 뒤를 이어 즉위한 [[당의종|의종]]은 반란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유흥을 즐겼으며 의종의 뒤를 이어 즉위한 [[희종(당)|희종]] 역시도 [[암군]]의 길을 걷고 있으니 당연히 민심은 개막장. 반란도 끊이지가 않던 상황이었다. 이런 혼란의 와중에서도 꿋꿋하게 당나라를 지탱해주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소금]]이었다. 현대에야 소금이 흔하지만 전근대 시절의 소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야말로 금값 그 자체였다. 더군다나 [[안사의 난]] 이후 당나라는 소금 전매(소금의 국가적 독점 판매)에 몰두, 소금값의 30배 폭등을 이뤄내며 총재정 수입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이는 쏠쏠한 상황. 그러나 소금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가난한 백성들은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고 이 상황 속에서 먹고 살기 위해, 일확천금을 위해 소금밀매업자들이 비밀결사의 형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당연히 당나라는 재정수익을 위해 소금밀매업자들을 염적(鹽賊)으로 강력히 처벌하기 시작했고 잡히면 사형이라는 강경처벌이 잇따르자 밀매업자들은 사생결단을 내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